텀블러 백 증정 및 SNS 인증 기부 이벤트 등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에뜨와(ETTOI)는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멸종 위기 동물보호 캠페인’을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사라져 가는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취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아이들이 멸종 위기 동물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관련 동물을 앙증맞게 표현한 에뜨와 아이템을 선보이고 소비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에뜨와는 매년 멸종 위기 동물을 모티브로 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여름 시즌 대표 아이템은 화려한 동물 패턴 디자인의 육지동물 콘셉트와 세계적인 휴양지 세이셸에서 영감을 받아 바다거북, 검은앵무새를 표현한 휴양지룩의 바다동물 콘셉트로 나뉜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표범을 모티브로 한 ‘라딘레오파드 바디수트’와 ‘라딘레오파드 상하세트’는 노란색 바탕에 하얗고 반점을 가진 표범을 패턴으로 표현했다.
또 국제자연보전연맹 멸종위기종 적색목록 동물인 아프리카 사자를 모티브로 한 ‘라이언 반소우주복세트’ ‘라이언 바디수트’ ‘라이언 반소내의’는 사자 갈기를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뜨와는 제품 컬렉션 외에도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텀블러 백 굿즈 프로모션 ▲인증하면 기부되는 동물 엽서 인증 이벤트 ▲세상에서 가장 착한 약속 챌린지 등이 있다.
우선 ‘친환경 텀블러백 굿즈 증정 프로모션’은 에뜨와 2021 S/S 제품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간단한 외출 아이템을 넣기 좋은 사이즈의 텀블러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증정 행사는 전국 에뜨와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인 아가방몰과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동물 보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 위한 ‘세상에서 가장 착한 약속 챌린지’는 약속 인증을 통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약속을 의미하는 아기 손가락 사진이나 텀블러 백과 함께 증정된 멸종 위기 동물이 그려진 엽서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참여 ID당 환경재단에 1000원씩 적립돼 기부될 예정이며 챌린지에 동참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에뜨와 선물과 파크로쉬 리조트 앤 웰니스 숙박권(1등) ▲에뜨와 10만원 상당 온라인 상품권(2등) ▲에뜨와 텀블러 백(3등)을 증정하고 100명 이상 참여 시 ‘스페셜 기프트’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가방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뜨와 관계자는 “에뜨와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동물을 알리고자 매년 멸종 위기 동물을 모티브로 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에뜨와랑 아기랑 함께 일상 속 착한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동물을 지킬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