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생생빵상회 Fresh’ 내놔
롯데제과,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생생빵상회 Fresh’ 내놔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05.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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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농산물로 품질 향상...취향에 따라 조리 방법도 다양
롯데제과 생생빵상회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생생빵상회 (사진=롯데제과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냉동빵 브랜드 ‘생생빵상회’가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온라인 전용 브랜드 ‘생생빵상회 Fresh’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생생빵상회 Fresh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해 맛, 영양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제과 측에 따르면 겉반죽에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찹쌀떡처럼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속에는 앙금을 채워 넣어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식감을 갖게 해 다양한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생생빵상회 Fresh는 롯데제과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후 쿠팡 등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생생빵상회 Fresh 브랜드 론칭과 함께 ‘리얼 감자빵’과 ‘리얼 고구마빵’ 두 가지를 선보였다. ‘생생빵상회 리얼 감자빵’은 국내산 강원도 평창 감자를 사용해 감자 특유의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또한 제품 겉에 까만 소금을 뿌려 심심할 수 있는 감자 맛에 짭짤한 맛을 추가하는 한편, 갓 캐낸 듯한 감자 모양을 표현하며 눈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 했다.

이에 비해 ‘생생빵상회 리얼 고구마빵’은 국내산 전북 김제 고구마를 사용해 고구마 본연의 달콤한 맛을 담은 제품이다. 고구마 특유의 길다란 모양과 색을 그대로 적용해 식욕을 돋운다.

이번에 선보인 생생빵상회 Fresh 2종은 개인이 선호하는 식감에 따라 조리 방법을 달리할 수 있다.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먹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170도로 15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빠른 시간에 푹 익힌 원재료의 느낌을 느끼고 싶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700w에서 1~2분 정도 돌려서 먹으면 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향후 홈베이킹과 온라인 구매 트렌드가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며 "생생빵상회 Fresh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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