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X백종원, 올여름도 시원한 비빔면 맛집 돌풍 예고
오뚜기X백종원, 올여름도 시원한 비빔면 맛집 돌풍 예고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05.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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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비빔면' 신규 광고 온에어...올해도 백사부와 함께
오뚜기가 새롭게 선보이는 진비빔면 광고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새롭게 선보이는 진비빔면 광고 (사진=오뚜기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24일 지난해 여름 라면 시장에 역대급 돌풍을 불러일으킨 ‘진비빔면’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하며 올여름 비빔면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오뚜기 ‘진비빔면’은 국내 최초로 타마린드소스를 비법소스로 사용해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백사부’ 백종원씨가 광고에 참여해 더욱 맛있게 진비빔면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이 작은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백사부가 시원한 파도와 갈매기 소리가 울려 퍼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진비빔면 개시’를 알린다. 소리까지 맛있게 백종원씨가 직접 비벼주는 진비빔면의 모습이 더욱 입맛을 자극한다는 평이다. 또한 ‘이 맛은 못 따라하지’라는 멘트로 진비빔면의 장점인 '20% 더 푸짐한 양'과 '비법소스의 차별화된 맛'을 강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오뚜기 관계자에 따르면 진비빔면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비법소스가 넉넉하고 맛있기 때문에 어떤 재료와 비벼도 맛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오뚜기 측은 시원매콤한 진비빔면의 비법소스가 성게알, 참치 대뱃살, 육회 등의 기름진 재료와 잘 어울린다는 점을 어필하는 에피소드를 온라인 상에 소개한 바 있다. 또한 돼지 앞다리살은 백사부가 직접 추천하는 재료인 만큼 집에서 꼭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 진비빔면 (사진=오뚜기 제공)

한편 오뚜기가 지난해 3월 선보인 ‘진비빔면’은 출시 두 달 만에 2000만개 이상을 판매하며 2020년 국내 라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오뚜기는 ‘진비빔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진라면의 맛있는 매운맛 노하우를 적용해 더 진한 양념맛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하는 향신료인 타마린드를 적용한 비빔면의 시원한 맛 ▲한 개로는 부족한 비빔면의 양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푸짐한 양을 강조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해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킨 진비빔면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며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진플렉스 레시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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