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38명...이틀째 500명대 유지
신규 확진 538명...이틀째 500명대 유지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5.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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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53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585명)보다 47명 줄어든 규모로, 이틀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24일 538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513명,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6467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1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120명, 대구 48명, 충남 28명, 제주 19명, 인천과 강원 각각 18명, 경남 17명, 광주 15명, 부산과 세종 각각 14명, 울산과 전북, 전남과 경북이 각각 12명, 대전 11명, 충북 7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1만7314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116건, 총 검사 건수는 3만5432건을 기록했다.

반면 24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546명으로 지금까지 총 12만6427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8106명이다.

2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44명, 사망자는 3명으로 총 1934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4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17명으로 총 379만2906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2709명이 새롭게 2차 접종을 받아 총 174만633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점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규 신고된 사례는 236건이다. 이 중 신경계 이상반응 사례가 신규 11건, 사망 사례가 신규 5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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