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매월 10kg의 쌀 100포대를 후원하는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에듀윌에 따르면 ‘사랑의 쌀 나눔’은 밥 한 끼를 통해 우리 이웃과의 나눔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그간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기증한 쌀 누적량은 1만2422포대에 달한다.
지난 4월에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1톤 쌀을 전달했으며, 5월에는 경기 수원에 위치한 보육원에 나눌 예정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끼니 해결이 가장 큰 걱정인 노인 및 장애인 복지관들이 코로나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 걱정이 크다”면서, “지난 10년간 꾸준히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지속해온 만큼 앞으로도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의 검정고시 수강 지원,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장학재단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매월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하는 ‘임직원 나눔펀드’도 6년 넘게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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