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국 소년원에 1000만원 상당 목우촌 햄 지원
NH농협은행, 전국 소년원에 1000만원 상당 목우촌 햄 지원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5.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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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지준섭 부행장(왼쪽)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오른쪽)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지준섭 부행장(왼쪽)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강호성 국장(오른쪽)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NH농협은행이 법무부와 함께 전국 소년원 학교시설에 1000만원 상당의 햄을 지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직원들은 지난 12일 경기 안양소년원에서 ‘사랑햄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 산하의 전국 11개 소년원 학교시설에 약 1000만원 상당의 급식용 목우촌햄을 기증하기로 하고, 안양소년원에서 기증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급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돕고, 보호기관 수용 소년들의 건강도 증진하기 위한 농협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알려졌다.

특히 축산 관련 사회 공헌단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준섭 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업 발전과 공익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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