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15명...닷새 만에 700명 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 715명...닷새 만에 700명 넘어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5.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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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71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635명)보다 80명 늘어난 규모다.

13일 715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69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9633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2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222명, 울산 31명, 경남 30명, 광주 23명, 경북 22명, 부산 20명, 충남 19명, 대전 18명, 인천 17명, 강원 15명, 전남 12명, 충북과 전북 각각 10명, 제주 9명, 대구 5명, 세종 2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이틀 연속으로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9614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6523건, 총 검사 건수는 8만5331건을 기록했다.

반면 13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533명으로 지금까지 총 11만9906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7836명이다.

1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60명, 사망자는 7명으로 총 1891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3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4408명으로, 총 371만1023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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