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676명...다시 600명대로 늘어나
신규 확진자 676명...다시 600명대로 늘어나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5.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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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67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541명)보다 135명 늘어난 규모다.

5일 676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651명,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4945명이다.

이날 서울에서 2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기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경기 162명, 강원 48명, 경북 38명, 경남 26명, 부산 22명, 울산 21명, 대전 18명, 인천 16명, 제주 13명, 전남 12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광주 8명, 대구와 전북 각각 6명씩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인된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6914명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617건, 총 검사 건수는 7만3848건을 기록했다.

반면 5일 0시 기준 신규 격리해제자는 816명으로 지금까지 총 11만4944명이 격리 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8154명이다.

5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73명, 사망자는 7명으로 총 1847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6만2507명으로, 총 353만14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새롭게 신고된 사례는 625건으로, 총 1만8110건의 의심 신고 사례가 누적됐다. 추진단은 신규 1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와 7건의 중증 의심 사례, 3건의 사망 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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