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이 있어 ‘가정의 달’로 불린다.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선물을 주고받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5월을 맞아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으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최대 10%까지 할인받아 선물을 살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발행되는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대한민국 수산대전상품권 등이다. 간편결제 앱이나 은행 앱에서 쉽게 구매하고 결제할 수 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전통 시장과 주변 상점가에서 결제할 수 있는 제로페이 연계 상품권으로, 구매 시 10%의 할인율을 항상 제공한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전통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각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 신선 식품 등을 살 때 좋다.
특히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최근 코로나19로 증가한 비대면 결제를 위해 온라인 결제도 지원한다.
‘이지웰 온누리전통시장몰’ ‘e 경남몰’ ‘온누리굿데이’ ‘가치삽시다’ ‘놀장(놀러와요 시장)’ 등에서 각 지역의 대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어버이날이나 스승의날 선물로 좋은 홍삼정, 안마기, 녹용즙, 고창풍천장어, 해남꿀고구마, 각종 영양제 세트 등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으로 살 수 있다.
또한 서초 강남터미널 지하상가, 부산 골드테마거리, 대구 패션주얼리특구 상점가 등 지역별 특별 상점가에서도 할인 결제가 가능해 봄맞이 쇼핑에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상품권으로, 해당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제로페이가 가맹된 문구점이나 완구점을 방문하면 10% 할인 구매한 상품권으로 장난감을 살 수 있어 어린이날 선물을 살 때 유용하다.
꽃집 등에서도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어버이날이나 스승의날을 맞아 꽃 선물을 더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상품권은 코로나19와 제철 수산물 소비 증진을 위해 발행한 상품권이다. 2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최근 구매 한도가 월 20만원까지 확대돼 더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 수산물 판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노량진수산시장, 가락시장 등 주요 수산물 전문 시장도 포함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하면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