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안나의 집’에 후원 전달...“코로나19 극복 동참”
손해보험협회, ‘안나의 집’에 후원 전달...“코로나19 극복 동참”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4.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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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왼쪽)과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오른쪽) (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왼쪽)과 안나의집 김하종 신부(오른쪽) (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안나의 집’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26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하고 노숙인을 위한 사랑 나눔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안나의 집’에 약 1억3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 후원 물품을 계속해서 전달해오고 있다.

협회는 향후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도시락 나눔을 진행하고,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에게는 맞춤형 동화책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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