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상설시험장 개설...월간 시험 일수도 늘려
손보협회, 상설시험장 개설...월간 시험 일수도 늘려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4.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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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사진=손해보험협회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올해 4월부터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시험을 치는 응시자는 상설 시험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을 위한 상설시험장을 서울, 부산 등 4개 지역에 마련해 이번 달부터 시험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험장은 응시자 접근 편의성 등을 고려해 주요 대도시 역세권에 있는 건물을 시험장으로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손보협회는 기존에는 시험장 대관 어려움 등으로 매월 7일간 시험을 실시했으나, 상설시험장을 운영하게 되면서 월 15일까지 시험 일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수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사와 협의를 통해, 손해보험 설계사 시험 제도와 관련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손해보험 보험설계사 상설시험장 지역별 위치 (자료=손해보험협회 제공)
손해보험 보험설계사 상설시험장 지역별 위치 (자료=손해보험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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