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외아동 문화예술 동아리 대축제’ 개최
현대차, ‘소외아동 문화예술 동아리 대축제’ 개최
  • 맹성규
  • 승인 2014.08.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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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현대차]

 

지난 7년간 저소득층 아동 3천 5백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펼쳐온 현대자동차그룹은 1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전국 28개 아동복지시설의 문화공연팀이 한자리에 모여 이중 13개팀이 공연을 선보이는 ‘2014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의 복지시설 대상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인 ‘아트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무대이다.

‘아트드림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이 2007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복지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날 행사는 복지시설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총 13개 공연팀이 1년동안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을 회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07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전국 28여 개 복지시설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아트드림 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7년 처음 도입된 이래 올해까지 총 3천 5백여 명의 아이들이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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