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정보문화도서관, 4월 한 달간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
도곡정보문화도서관, 4월 한 달간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3.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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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도서관주간 &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사진=도곡정보문화도서관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강남구 산하 강남문화재단(이하 재단)의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하 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제57회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시키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지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설정한 특별 행사 기간이며,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1995년 제정한 ‘세계 책의 날’이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 제57회 도서관주간 표어를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으로 정했으며,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이용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저자특강에서는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의 저자 정여울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따뜻한 심리 이야기를 나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커스텀 그림책 만들기와 그림책 '이상한 동물원'의 작가 이예숙과 함께하는 팝업북 만들기가 진행된다. 전자책의 위상이 높아지는 요즘 ‘전자책 대출 베스트 도서 전시’도 함께한다.

이 외에도 '도도 어린이 홍보대사', '세계 책의 날을 기억해줘', '과월호 잡지 배포'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별 자세한 일정 등 모든 문의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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