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줄이자" 하나금융그룹, 생활 속 ESG 캠페인 나서
"일회용품 줄이자" 하나금융그룹, 생활 속 ESG 캠페인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3.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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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하나 용기내 챌린지-善블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일회용품 폐기물 처리 이슈가 사회적으로 크게 떠오르고 있다. 하나금융은 이러한 상황을 심각한 환경 문제로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배출 감소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을 지키는 착한 텀블러인 ‘善블러’ 캠페인은 다음달 16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손님들과 하나금융 임직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는 간단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는 손님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금융은 관계사인 하나은행의 전 임직원에게 텀블러를 지급하여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등 이러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손님과 임직원 모두가 환경 문제를 인지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의 생활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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