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계룡 최초 펜트하우스 갖춘 ‘계룡자이’ 견본주택 오픈
GS건설, 계룡 최초 펜트하우스 갖춘 ‘계룡자이’ 견본주택 오픈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1.03.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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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30분대 생활권...계룡 대실지구 마지막 민간 공급
GS건설 ‘계룡자이’ 조감도
GS건설 ‘계룡자이’ 조감도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GS건설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들어서는 계룡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계룡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각 평면별로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펜트하우스) 3가구 ▲84㎡F(펜트하우스) 1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계룡시에서는 처음으로 펜트하우스가 공급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에 따르면 계룡자이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계룡의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도시개발구역이다. 이에 대규모 유통단지와 상업지구, 근린공원 등 알찬 생활 인프라를 갖춘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계룡중·고등학교도 근처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 편리한 생활 환경과 단지 인근으로 농소천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계룡자이는 대전과 세종 모두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대전과 세종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충청권의 새로운 주거단지로도 주목받을 전망"이라면서 "오는 2024년 개통할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와 함께 KTX가 정차하는 계룡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여기에 세종과 대전이 모두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만큼, 비규제지역인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도 모일 전망이다.

계룡자이는 단지 내 조경환경과 주민 편의시설을 알차게 갖출 계획이다. 먼저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구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다.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가든, 어린이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과 녹음 속 힐링가든인 함께마당도 같이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5~9일 5일간 진행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계룡 대실지구의 마지막 민간 공급 단지이자 첫 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사전 홍보관 운영 단계에서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향후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일대에 위치하며, 코로나19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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