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어 잘하기’ 위한 미국식 찐영어 공부법
[책소개] ‘영어 잘하기’ 위한 미국식 찐영어 공부법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1.02.25 20: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영어가 잡히는 49가지 사고 전략 / 이진구 지음 / 맥스미디어 출간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영어가 잡히는 49가지 사고 전략 / 이진구 지음 / 맥스미디어 출간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대한민국의 수많은 성인들은 ‘영어 잘하기’를 꿈꾼다. 학창시절 내내 영어를 공부했지만, 자연스럽게 툭툭 튀어나오는 영어는 멀기만 하다.

딱히 취업이나 학업 때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영어를 술술 잘하는 모습만 봐도 부럽고, ‘나도 영어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영어 학습지며, 학습 프로그램들은 늘 인기다.

도서 ‘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는 영어 잘하기와 인생의 전환을 추구하는 한국의 많은 청년들을 위해 49가지 학습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이진구(알버트)는 영어 때문에 원하던 대학 입시에도 실패하며 좌절했던 평범한 25세 영알못 청년이었다. 남들보다 늦게 오른 미국 유학길. “Where are you from?”이라는 미국인의 질문에 “I am Albert”라고 대답했던 영어 왕초보였다.

그는 고난과 도전의 연속이었던 10년의 미국 유학 생활을 지나 미국에서 현지인들을 가르치는 스타강사이자 미국 동부 최대 SAT 입시 학원인 ‘프레스티지 인스티튜트(Prestige Institute)’의 원장이 됐다. 현재는 ‘One Of A Kind School’의 대표로서 SAT와 ACT, 토플 등을 강의하면서 미국 유학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어 왕초보가 영잘알 ‘알버트 쌤’이 되기까지, 미국 생활 10년 동안 터득한 영어 독립, 인생 독립 노하우를 소개한다.

▲영어라는 세계로 들어가다 ▲영어에 날개를 달다 ▲품격을 높이는 영어의 길로 ▲미국인스러운 영어에 도전하다 등 4개의 장을 통해 저자의 유학 준비과정, 외국어 습득 기본 원리 및 토플 시험의 중요성, 저자가 더 빠르고 정확한 영어 학습을 위해 썼던 방법들과 팁들을 세세하게 담았다.

저자가 소개하는 영어 학습법과 꿀팁들은 ‘제대로 준비하고, 그것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 훈련하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다.

저자는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많은 한국 청년들이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영어를 잘하고자 하는 목표로 미국 유학에 모든 것을 투자하지만, 제대로 된 준비 없이 그저 무작정 부딪힌다고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강조한다.

영어를 잘하고 싶고, 특히 이를 위해 유학까지 고민하고 있다면 영알못에서 현지 스타강사로 성장한 알버트 쌤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