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한양여대, 식품산업 인재양성 협력 나서
CJ프레시웨이-한양여대, 식품산업 인재양성 협력 나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1.02.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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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산학협력 체결 및 발전기금 전달식’ 진행
식품산업 전문가 육성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식품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및 발전기금 전달식'이 지난 18일 한양여대에서 진행됐다. (사진=CJ프레시웨이)
식품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및 발전기금 전달식'이 지난 18일 한양여대에서 진행됐다. (사진=CJ프레시웨이)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한양여대와 식품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는 지난 18일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에서 ‘기업형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앞선 2018년부터 한양여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식품영양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교육 프로그램은 ▲CJ프레시웨이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JUMP-UP 특강 ▲식자재 유통·단체급식 등 사업별 현장 실습 ▲다양한 직무 체험이 가능한 인턴십 등 이론부터 실무까지 직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 대신 온라인 특강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CJ프레시웨이 내 식품영양학과 출신 직원들의 멘토 프로그램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외식 트렌드 캐칭 특강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교육 중심의 월별 프로그램을 강화 및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재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융합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도 검토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저학년 때부터 직무적성을 파악하는 데 용이한 만큼, 학생들이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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