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압도적 지역 최다 청약기록
DL이앤씨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압도적 지역 최다 청약기록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1.02.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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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893세대 모집에 6436명 접수...평균 7.21대 1
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투시도
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투시도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1순위 청약에 영종 지역 분양 단지 중 최다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평균 경쟁률과 최고 경쟁률 기록을 새로 썼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1순위 청약에는 총 893세대(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총 6436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7.21대 1이며,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98㎡AT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98㎡AT는 3세대 모집에 총 101명이 청약해 33.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전용면적 98㎡BT는 4세대 모집에 총 93명이 청약해 2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난해 4월에 분양돼 1696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린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의 기록을 넘어서며, 지금까지 영종 지역에서 공급한 분양 단지 가운데 1순위에서 역대 최다 청약자가 몰렸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 의무거주기간(최대 5년)의 적용을 피한 풍선효과 등이 수요자들의 청약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실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책정됐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전 세대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의무거주기간의 적용을 피했고, 지역배정비율이 인천 50%, 서울 및 경기 50%인 점 그리고 공사기간이 짧아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면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영종 지역에서 전례 없는 청약 성적을 기록한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이달 2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3월 8일부터 7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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