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62명...나흘만에 300명대로 감소
신규 확진 362명...나흘만에 300명대로 감소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1.02.13 13: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발생 345명, 해외 유입 17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월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62명으로 확인됐다.

일별 확진자 인원이 다시 3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최근 나흘만이다. 덧붙여 이 같은 결과는 ‘연휴 검사자 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3199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676명이다. 특히 362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345명,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으로 확인됐다.

세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131명·경기 97명·인천 29명·부산 26명·대구 및 충남 각 14명·대전/세종/전북 각 5명·충북/경북/경남 각 4명·광주 3명·울산 및 강원 각 2명씩의 발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확인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19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695건으로, 총 36만663건의 검사 건수를 기록했다.

반면 13일 0시 기준 291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7만3227명이 격리해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8458명이다.

더욱이 1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57명, 사망자는 7명이 발생해 총 1514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