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89명...77일만에 200명대 발생
신규 확진 289명...77일만에 200명대 발생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1.02.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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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264명, 해외 유입 25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월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89명으로 확인됐다.

해당 결과 관련, 주말 검사 건수 영향으로 확진자 건수가 감소했다는 평가도 있으나, 200명대 일별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77일만에 처음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1185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544명이다. 특히 289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264명,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으로 확인됐다.

세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111명·경기 79명·대구 20명·인천 17명·부산 및 광주 각 7명·경북 5명·대전/강원/경남 각 4명·세종 1명씩의 발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확인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12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3742건으로, 총 34만964건의 검사 건수를 기록했다.

반면 8일 0시 기준 353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7만1218명이 격리해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8493명이다.

더욱이 8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88명,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총 1474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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