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연구소 대회의실서 취임식 개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육아정책연구소는 지난 3일 오전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제6대 박상희 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참여했다.
박 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인류는 현재 문명사적 전환의 시기에 놓여있다’고 말하며 “미래세대에게 필요한 인간역량은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교육과 보육의 목표를 재설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미래인구 관련 새로운 삶의 방향 및 통찰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아울러 “사회적 양극화 및 연결감 부재 등을 해결하고 건강한 환경의 육아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한 박소장은 “미래세대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지속가능한 연구와 정책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학회 연구자 및 교육·보육 현장 교직원들에게도 더 많은 관심과 제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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