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400명대 '신규확진 458명'...31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사흘째 400명대 '신규확진 458명'...31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1.3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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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54명-경기 146명-광주 33명-경북 22명-부산 20명-경남 12명 등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5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보다 소폭 줄었지만, 사흘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이처럼 확진자가 줄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현재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다음 주부터 적용할 조정안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오는 31일 오후 발표한다.

◆ 지역발생 423명...수도권 303명, 비수도권 12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8명 늘어 누적 7만 785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52명, 경기 13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30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32명, 경북 21명, 부산 18명, 충북·경남 각 11명, 대구·충남 각 8명, 강원·전북 각 3명, 제주 2명, 대전·울산·전남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1414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231명이다.

한편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18명 늘어 누적 6만7121명이 됐고,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85명 줄어 총 93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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