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농업 및 농촌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2020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2017년 농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시행 및 교류 활성화,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주중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주말 오픈마켓 운영, 농어촌 지역 기부금 지원 등 도농 상생협력 활동으로 농촌사회공헌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농촌지역 출신 대학생 대상 장학관 운영, 농어촌 복지 지원,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지역농산물 구매 등을 하며 농촌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바 있다. 이같이 지속적으로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발굴하고 봉사-협력을 전개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다시 농촌 사회공헌 인증 기업에 선정됐다는 평가다.
마사회에 따르면 농촌사회공헌 인증은 3년 이상 농촌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크게 기여한 우수 기업과 단체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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