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 다문화어린이 이중언어대회 2월 5일 시상식
베이비타임즈, 다문화어린이 이중언어대회 2월 5일 시상식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1.01.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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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진행된 본선 27일 마감 예정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베이비타임즈와 사단법인 한·중문화에술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피플과 국방신문이 공동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경제인협회, 아동권리보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대교베이비TV, 클래스팅, NE능률 등이 후원하는 ‘제2회 다문화어린이 이중언어말하기 대회’가 지난해 12월 14일 접수를 시작해 오는 27일 본선을 마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초등학령기 과정 다문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참가 언어는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 7개 외국어다.

총 접수자는 500여 명으로 국가별로 보면 중국어가 256명으로 가장 많은 신청을 했고 러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이 60명 내외, 몽골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등은 20명 내외로 신청을 했다.

이 중에 각 언어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언어별 4명씩을 선발해 지난 8일부터 본선을 진행 중이다.

본선은 심사위원 점수 외에도 온라인 게시 후 추천 수를 합산해 총점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오는 27일 본선 경연을 마친 후 최종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점수를 합산해 시상자를 선별하여 시상을 할 예정이다.

시상일은 2월 5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2명, 참가상 전원 및 이벤트 참여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만원과 부상이 주어지며, 각각 상별로 상금과 부상이 주어지게 된다.

베이비타임즈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제3회 다문화가정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올가을쯤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가 빨리 안정화가 되어서 비대면 행사가 아닌 직접 아이들이 발표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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