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총-CJ프레시웨이, MOU…“올바른 급식문화 만들 것”
한유총-CJ프레시웨이, MOU…“올바른 급식문화 만들 것”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1.01.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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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맞춤 식자재 활용
건강안전 유아급식 제공 계획
한유총 김동렬 이사장(왼쪽)과 CJ프레시웨이 김진중 영업본부장(오른쪽)이 22일 실시한 비대면 MOU 관련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유총 김동렬 이사장(왼쪽)과 CJ프레시웨이 김진중 영업본부장(오른쪽)이 22일 실시한 비대면 MOU 관련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유치원총연합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유아급식문화 조성을 위해 22일 CJ프레시웨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제적 방역 조치로, 참석자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비대면 진행을 실시했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다년간의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유치원에 친환경·맞춤 식자재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김진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CJ프레시웨이는 영유아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교육 콘텐츠·서비스 제공을 통해 유치원의 올바른 급식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은 “오는 1월30일부터 유치원이 학교급식법 적용을 받게 된다"는 현안을 전하며 "사립유치원은 해당 법 시행과 관계없이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에 최선을 다 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이사장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 단계 높은 급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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