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020명, 사흘만에 다시 1000명대 급증
신규 확진 1020명, 사흘만에 다시 1000명대 급증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1.01.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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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985명, 해외 유입 35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021년 새해, 1월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02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사흘간 이어졌던 확진자 감소 현상이 연휴 종료 후 다시 1000명대로 급증한 것.

이 같은 결과는 연휴 상황에 따른 검사 건수 감소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만4264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497명이다. 특히 1020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985명,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324명·경기 260명·인천 101명·광주 74명·부산 34명·경남 33명·대구 29명·강원 28명·경북 25명·충북 23명·충남 22명·전북 및 제주 9명·대전 6명·울산 5명·전남 3명씩의 발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확인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577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3609건으로, 하루 총 5만9379건의 검사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일 0시 기준 733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4만5240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1만8043명이다.

이에 더해 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351명, 사망자는 19명이 발생해 총 981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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