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6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틀째 1천명 아래로 떨어진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 것.

이달 1일부터의 확진자 수 추이만 살펴보면 451명→511명→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71명→680명→689명→950명→1천30명→718명→880명→1078명→1014명→1062명→1051명→1097명→926명→869명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1460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161명이다. 특히 869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만 824명, 해외 유입 사례는 4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 지역별 국내 발생자로는 서울 309명·경기 193명·경북 58명·인천 44명·대구 39명·충북 30명·부산 및 광주 26명·강원 23명·제주 19명·경남 18명·충남 15명·대전 9명·울산 6명·전북 및 전남 각 4명·세종 1명씩의 발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22일 0시 기준 773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3만5928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1만4810명이다.

아울러 22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281명, 사망자는 24명이 발생해 총 722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틀째 24명씩을 기록하며 하루 최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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