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독거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나서
오비맥주, 독거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나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2.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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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방한 용품 기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대상 전달 예정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왼쪽)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오른쪽)이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비대면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왼쪽)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오른쪽)이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을 위한 방한용품 지원 비대면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비맥주)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연말을 맞아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위탁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약 16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꾸러미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오비맥주 본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각각 비대면 사진 촬영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방한용품 꾸러미는 전기요·겨울장갑·넥워머·방한 귀마개·수면양말 등으로 구성했다.

매서운 한파에도 생계를 위해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르신 350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자 방한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국내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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