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양말 인형으로 사랑 나눔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양말 인형으로 사랑 나눔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2.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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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저소득 아동 위해 직접 만든 양말 인형 전달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가 올해의 마지막 봉사활동인 '사랑의 양말 인형 만들기' 봉사를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가 올해의 마지막 봉사활동인 '사랑의 양말 인형 만들기' 봉사를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hc치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연말 맞이 나눔과 사랑 실천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bhc의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는 지난 19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찾아 해외 저소득 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사랑의 양말 인형 만들기‘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양말 인형 만들기’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면서도 쉽게 버려질 수 있는 헌 양말을 인형으로 재탄생시켜, 해외 저소득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해 봉사단 학생들은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양말 인형이 현재 코로나19로 우울한 연말을 보내고 있을 해외 저소득 아동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4기 1조 봉사단원들은 그동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해변·학교·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곳에서의 환경정화 활동 ▲부족한 일손 돕기 농가 봉사활동 ▲자전거 도로 안전 점검 활동 ▲치매 예방 활동 ▲방역 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발굴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바 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올 한 해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봉사활동이 쉽지 않았는데도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은 봉사단원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bhc는 앞으로도 젊은 청년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에 전폭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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