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입양아동 및 위탁가정에 유아물품 2억원 후원
아가방, 입양아동 및 위탁가정에 유아물품 2억원 후원
  • 맹성규
  • 승인 2014.07.16 18: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구본철)는 15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아가방앤컴퍼니-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총 2 억원 상당의 유아 의류 및 용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정부 주도로 설립된 국내 최초 입양기관이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1998년부터 물품 기부는 물론 바자회, 사진전 등 자선 행사를 함께 개최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용 의류, 신발, 용품, 모자 약 1만여 점으로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국내 입양아동 및 위탁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 중인 영아원을 방문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하고, 특별히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본철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후원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