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682명, 해외 유입 36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1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숫자로만 보면 1천3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전날에 비해 다소 감소한 듯 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평일 대비 감소하는 주말 검사 건수의 특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달 1일부터의 확진자 수 추이만 살펴보면 451명→511명→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71명→680명→689명→950명→1천30명→718명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
이로써 현재까지 집계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만3484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930명이다.
특히 718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682명, 해외 유입 사례는 3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 지역별로는 경기 220명·서울 217명·충남 51명·인천 36명·경남 26명·광주 22명·충북 21명·부산 19명·대구 16명·경북 15명·강원 14명·전북 및 제주 각 8명·울산 4명·세종 3명·대전 및 전남 각 1명씩의 발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14일 0시 기준 288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3만2102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1만795명이다.
아울러 1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85명, 사망자는 7명이 발생해 총 587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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