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0.0’ 입점 7일만에 ‘완판’
오비맥주 ‘카스 0.0’ 입점 7일만에 ‘완판’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2.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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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입점 초도물량 5282박스 모두 판매
맥주 고유 짜릿·청량한 맛 구현이 ‘인기비결’
'카스 0.0' 제품 이미지. (자료제공=오비맥주)
'카스 0.0' 제품 이미지. (자료제공=오비맥주)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오비맥주의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이하 카스 제로)’이 성공적인 온라인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지난 달 26일 쿠팡에 입점한 비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가 판매 시작 7일 만에 초도 물량 5282박스 완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일시 품절 사태를 일으킨 카스 제로 추가 수량을 공급해 지난 10일부터 정상 판매를 재개한 상태다.

카스 제로가 이 같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비결은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의 비알코올 음료임에도 불구하고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에 있다.

특히 맥주 발효 및 숙성 과정 중 마지막 여과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적용, 알콜만 추출하기 때문에 오리지널 맥주 고유의 맛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 0.0이 무알코올 시장에서 맥주의 풍미를 살린 짜릿하고 청량한 맛으로 인정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카스 0.0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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