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있는 자녀를 볼 때, 자녀의 키가 친구들과 크게 차이 나면 부모의 마음은 위축되고, 키 큰 아이들 사이에서 아이 역시 주눅들게 된다.

이처럼 키 작은 어린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키 성장 클리닉 ‘키네스’가 16주년을 맞이했다. 키네스는 ‘건강한 키성장’이라는 모토로 16년 동안 고객들의 믿음과 신뢰 속에서 아이들의 키 성장을 책임져 왔다. 그렇다면 키네스가 말하는 ‘건강한 키 성장’은 무엇일까?

먼저 키네스는 10가지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현재 운동 능력, 근기능 상태, 스트레스 정도, 영양 상태, 생활 습관 등을 파악해서 아이들이 지금 어떤 상황에 있어서 키가 크지 않는지, 혹은 성조숙증으로 인해 키가 급격히 크는 것인지를 알아본다.

이렇게 10가지 성장정밀검사를 통해서 파악한 아이에 대해서는 키성장 전문 박사들과 관리사들이 아이들 개인의 정보를 통해 체계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정리해 1:1로 아이들을 지도ㆍ관리한다.

이때 키네스는 ‘키네스 성장법’을 통해서 아이들을 지도하는데, 이 성장법은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라는 네 가지 요인들이 ‘균형’을 맞춰 아이들이 키 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따라서 키네스는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라는 네 가지 요인의 균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개월에 한 번씩 성장정밀 검사를 재실시, 그때 그때 아이의 상태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을 짜고 있다. 

키네스에서는 특히 이 네 가지 요인 중에서도‘운동’ 부분을 특별 관리하고 있는데 이는 운동이라는 것이 아이에게 맞는 맞춤 운동이 이뤄지지 않으면 ‘운동’이 아닌 ‘노동’이 되어 키성장의 균형을 맞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 키네스는 자체 개발한 롱맨으로 하는 키 성장 스트레칭, 맨손 키 성장 체조, 워킹트렉션(트렉션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운동기구), 바이오시스(근기능 측정 및 맞춤 운동기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키가 클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맞춰주고 있다. 키네스는 이처럼 아이들의 키 성장을 외부의 어떠한 자극과 약물의 도움 없이 키네스 성장법이라는 방법으로 키를 키워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