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박스는 지금?’ 사회인식 개선 포럼 개최
‘베이비박스는 지금?’ 사회인식 개선 포럼 개최
  • 백지선
  • 승인 2014.07.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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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포럼 ‘베이비박스는 지금?’이 오는 21일 오후7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도서출판 길벗 지하 1층 무따라기 홀에서 열린다.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서는 ‘제6회 2014 미혼모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포럼 - 베이비박스는 지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베이비박스의 역사와 현황’이다. 이번 포럼의 발제자는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박지혜 연구팀장이며 서울대 신필식 여성학협동과정 박사수료자가 사회를 맡는다.

참석자들은 베이비박스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베이비박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민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의견을 나눈다. 또 다양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박영미 대표는 본지와의 앞선 인터뷰에서 “베이비박스는 극히 제한적인 의미에서 필요하며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유기하는 부모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정부가 아닌 민간단체 재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2014.06.18 보도)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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