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다시 600명대...오늘 오후 2.5단계 격상 여부 발표
'코로나19 확진' 다시 600명대...오늘 오후 2.5단계 격상 여부 발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2.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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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정부는 오늘 6일 오후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99명, 해외유입은 32명으로 총 621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 3만7546명(해외유입 470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1명으로 총 2만9128명(77.5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5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5명(치명률 1.45%)이다.

지역별로 신규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이 254명으로 총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그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 184명, 인천 42명, 부산 34명 순이다. 

정부는 6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여부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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