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제25회 소비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농심 ‘제25회 소비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2.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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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동반성장’ 및 ‘고객중심 마인드 체질화’ 힘써
농심이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농심)
농심이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농심)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농심은 지난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5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매년 소비자 권익 향상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소비자의 날은 매년 12월3일로, 소비자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협력사 동반 성장 간담회’ 등을 통한 공정거래 문화 확립 ▲‘해피펀드 기금’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 ▲‘웹툰 및 카드뉴스 형태의 VOC 정보지’ 발행 ▲고객의 소리 체험형 전시회 개최를 통해 임직원이 소비자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 ‘고객 중심 마인드 체질화’에도 힘썼다.

현재 농심은 접수된 고객 의견을 제품개발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에는 짜파구리 용기면을 개발, 짜파구리 신드롬이 일었던 국내 및 해외에 함께 출시했다. 올해 상반기 적용된 백산수 ‘이지오픈 라벨’ 역시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소비자 요청에 힘입어 추진하게 됐다.

한편 농심은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마다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6회 연속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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