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50명, 오늘 오후 거리두기 격상 여부 발표
코로나19 신규확진 450명, 오늘 오후 거리두기 격상 여부 발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1.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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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45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5일 581명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한 후 나흘만에 500명대 아래로 내려온 것이다. 주말을 맞아 검사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3824명(해외유입 4587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46명으로 신규 확진이 가장 많았고 경기 95명, 부산 21명 순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명으로 총 2만7542명(81.4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57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23명으로 치명률 1.55%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후 4시30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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