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선글라스 ‘팩슬리’, 자외선 차단에 착용감도 ‘와우’
유아용 선글라스 ‘팩슬리’, 자외선 차단에 착용감도 ‘와우’
  • 안무늬
  • 승인 2014.07.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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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안전한 스테인레스 유아식기 캥거부를 국내에 소개했던
수입유아용품 전문 유통기업 덱스트가 이번에는 유아용 자외선차단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국내서 판매를 시작한 유아용 선글라스 제조사인 팩슬리(
paxley LLC)는 햇볕이 뜨거운 캘리포니아의 엄마, 아빠들이 설립한 미국의 유아용 선글라스·안경 전문기업으로, 덱스트는 지난 8일 공식 쇼핑몰인 팩슬리숍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유해 자외선을 99.9% 이상 차단하는 것은 물론, 처음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영·유아가 느낄 수 있는 거부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손가락 끼임을 방지하는 세이프벤드 힌지를 적용하고, 적당한 수준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유지해 어두움으로부터 오는 두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의 변화하는 머리 크기와 형태에 맞추어 조절이 가능한 코어와이어(core-wired) 다리를 적용해 아이가 느끼는 착용감을 개선했다. 충격이나 파손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렌즈를 사용했고,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 물질이 없을 뿐 아니라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재질을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팩슬리의 국내 유통사인 덱스트의 관계자는 “미국 유명 선글라스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하고, 이탈리아 제조 기술로 수제 생산된 팩슬리 선글라스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전성에도 관심을 갖는 엄마들의 구입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덱스트는 팩슬리 선글라스 출시와 함께 임신, 출산, 육아 커뮤니티인 네이버 맘스홀릭과 맘스클럽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단을 15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팩슬리숍에서는 18일까지 론칭 기념 20% 예약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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