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세 안 꺾이는 코로나19...어제 신규 확진 349명
증가세 안 꺾이는 코로나19...어제 신규 확진 349명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1.24 15: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발생 320명, 해외 유입 29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4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달 1일부터 현재까지의 확진자 수 추이로 살펴보면 124명→97명→75명→118명→125명→145명→89명→143명→126명→100명→146명→143명→191명→205명→208명→223명→230명→313명→343명→363명→386명→330명→271명→349명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

주요 감염 사례로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누적 81명) ▲서울대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교회(76명) ▲서울 서초구 사우나(56명) ▲인천 남동구 가족 및 지인 모임(57명) ▲서울 강서구 병원(34명) ▲경기 용인시 키즈카페(54명) ▲전북 익산 원광대 병원(33명) ▲경북 김천시 김천대학교(15명) ▲경남 창원시 친목 모임(37명) 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353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만 4453명이다. 특히 349명의 신규 감염자 중 국내 발생 인원수는 320명.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세부 지역별로는 서울 132명·경기 69명·강원 45명·인천 16명·전북 14명·경북 9명·충남 및 전남 7명·부산 6명·광주/충북/경남 각 3명·대구 및 세종 2명·울산 및 제주 각 1명씩의 발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24일 0시 기준 183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2만6722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4121명이다.

아울러 2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79명,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총 510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