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확산세, 신규 확진 313명…“눈떠보니 300명대”
무서운 확산세, 신규 확진 313명…“눈떠보니 300명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1.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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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245명, 해외 유입 68명

종전까지 100명대 전후를 밑돌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나흘동안 200명대를 유지하더니 하루아침에 300명대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31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 이후 첫 300명대다.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311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62명이다.

지역 발생 인원 수로는 국내 245명, 해외 유입 68명으로 확인됐다. 세부 지역별로는 서울 91명·경기 81명·전남 15명·경북 12명·인천/광주/경남 각 9명·충남 6명·부산/강원 각 5명·대구 2명의 발생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18일 0시 기준 113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2만5973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2842명이다.

아울러 18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67명,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총 496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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