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웨딩페어’, 수입 명품 드레스 기획전 연다
‘듀오웨딩페어’, 수입 명품 드레스 기획전 연다
  • 백지선
  • 승인 2014.07.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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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 듀오웨드.

 


유럽과 미국 웨딩드레스가 지역별로 비교ㆍ전시되는 웨딩페어가 열려 예비신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듀오웨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제20회 듀오웨딩페어’를 개최한다.

듀오웨딩페어에서는 개최 20회를 기념해 ‘수입 명품 드레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소수 상류층을 위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화려한 비즈 장식으로 마니아층을 둔 ‘스티븐 유릭’, 심플한 라인으로 신부의 우아함을 이끌어내는 이탈리아 출신 ‘피터 랭그너’ 등의 유럽 디자이너를 비롯해 지젤 번천, 비욘세 등 헐리웃 스타들의 러브콜을 받는 ‘엔젤 산체스’, 뉴욕이 사랑한 디자이너 ‘리비니’, ‘파니나 토레’ 등 미국 드레스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유럽과 미국 웨딩드레스를 지역별로 비교 전시한다. 화려한 장식으로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주는 유럽 웨딩드레스와 디테일한 레이스로 섬세함과 세련됨을 주는 미국 웨딩드레스가 현장을 통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듀오웨드 김영훈 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소수 상류층을 위한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인지도 있는 브랜드까지 수입 명품 드레스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며 “웨딩드레스 전시부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된 듀오웨딩페어를 통해 인생 최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완벽한 결혼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유명 웨딩드레스 브랜드 60여 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웨딩드레스 멀티샵’도 진행한다. 선착순 신청 고객에 한해 100여벌의 다양한 드레스를 무료로 입어볼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박람회에 참가한 모든 메이크업 업체에서 무료로 메이크업 상담과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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