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moimoln)이 2014 F/W 시즌을 겨냥해 극세사 원단의 스카프빕 4종과 순면 소재의 양면 스카프빕 8종을 9일 출시했다.
스카프빕(Scarf Bip)이란 유아들이 흘리는 침이나 이유식이 옷에 떨어져 묻지 않도록 턱 아래 둘러주는 소품이다. 기존 턱받이의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으면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성까지 갖췄다.
스카프빕의 주요 포인트는 패턴이다. 이번 모이몰른에서 출시한 스카프빕은 동물을 표현한 ‘주(Zoo)라인’, 식물을 표현한 ‘리프(Leaf)라인’, 도형요소를 활용한‘그래픽(Graphic) 라인’ 패턴이 새겨져 있다. 기존 스카프빕에서 볼 수 없던 북유럽감성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극세사와 오가닉소재의 원단을 사용하며 F/W 시즌을 겨냥해 보온성을 더했다. 소재는 나노실버 항균항취가공 소재를 채택해 세균 억제기능성을 강화했다.
모이몰른 스카프빕의 가격(12,000~13,000원)은 제품 디자인 및 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센스있는 엄마들의 기본 쇼핑 아이템이다. 백일잔치나 돌잔치와 같은 특별한 날 어울리는 선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코 안경화 사업본부장은 “턱받이를 대체하는 스카프빕은 활용도가 높은 만큼 서너 개쯤 구비해 외출용, 식사용 등 쓰임새에 따라 나눠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모이몰른에서 출시한 스카프빕은 시중에서 흔히 보기 힘든 디자인 감각으로 유아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모이몰른은 스칸디스타일(Unique Scandistyle) 유아복 및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로 지난달 19일 창원 대동백화점에 1호점을 열었다. 춘천퇴계, 속초점, 하이브랜드점 매장도 잇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중국은 상해1호점(환치우강)을 시작으로 2015년 말까지 국내와 중국에 각각 80개 및 30개의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