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전’ 진행 소식에 예비·육아맘 기대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임신·출산·육아·교육의 모든 것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 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간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개최된다.
더욱이 이번 코베는 유아교육전 일정이 포함돼 예비·육아맘들의 더욱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고 중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베이비페어 박람회를 기다린 예비·육아맘들은 코베 속 유아교육전을 통해 임신·출산 육아용품에 이어 다양한 교육 브랜드 정보까지 한 번에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 수원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코베 박람회는 다양하고 파격적인 이벤트들도 계획돼 있어, 관람객들의 끊임없는 발길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박람회 주최 측은 “과거 상반기·하반기 각각 3회의 전시를 안전하게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코로나19 방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어느 곳보다 철저한 방역 및 통제 관리를 실시,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청정한 전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37회 코베 베이비페어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정가 1만원이다. 이달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입장 신청 가능하다.
수원에 거주하는 예비엄마 김모(27세)씨는 “평소 차 없이는 서울이나 일산까지 가기 힘든 점이 있어 코베 방문에 제약이 있었다. 그런데 수원역 바로 앞에 생긴 전시장에서 코베 베이비페어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와 무척 기대중이다. 박람회가 개막하면 평택에 사는 친구랑 같이 갈 예정”이라며 곧 다가올 코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시 주최사가 건립한 최초의 전시장인 수원메쎄는 수원역 및 버스환승센터와 연결돼 있어 편리한 교통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백화점·호텔·마트 등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전시장과의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