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1년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추진
고성군, 2021년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추진
  • 이봉수 기자
  • 승인 2020.11.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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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이봉수 기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11월 26일까지 2021년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여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미만이며,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어업인(예정자 포함)으로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1년차(월100만원), 2년차(월90만원), 3년차(월80만원)로 구분하여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청년어촌정착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어업인은 신청서, 창업계획서, 어업경영체 등록 등 필요서류를 갖추어 26일까지 군청 해양수산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 어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촌지역에 젊은 바람을 일으켜 어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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