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양평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
반도건설 ‘양평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11.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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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서비스와 문화강좌 등이 제공되는 반도건설 U라이프센터
헬스케어 서비스와 문화강좌 등이 제공되는 반도건설 U라이프센터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이달 분양을 앞둔 아파트가 커뮤니티에서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 아파트 단지에는 재택 근무자를 위한 공유오피스, 멀티미디어룸을 제공하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 야외 글램핑장까지 갖출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생활반경이 좁아지면서 아파트 부대시설이 다양하게 바뀌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 이른바 ‘집콕’ 시간이 늘자 건설사들이 이에 발맞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1월 중 경기도 양평에서 분양하는 반도건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역 내 최초로 단지 내 U라이프센터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별동 건물로 들어서는 U라이프센터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 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또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양평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고령층을 위한 지역 내 최초의 헬스케어 서비스와 어린 자녀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의중앙선 초역세권 입지에 청정계획도시 다문지구 내 유일한 아파트인 만큼 미래가치가 높고 쾌적하고 안전한 전원생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단지는 양평 다문지구에서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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