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75명… ‘새 사회적 거리두기’ 향방은?
신규 확진 75명… ‘새 사회적 거리두기’ 향방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1.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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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 46명·해외유입 29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11월 3일 0시 기준 총 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46명·해외 유입 29명. 세부 지역별로는 서울 21명·경기 15명·충남 6명 등의 인원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핼러윈 여파가 아직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음에 따라,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적용될 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도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번 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807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25명이다.

반면 3일 0시 기준 115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2만4510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총 1825명이다.

아울러 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52명, 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총 472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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