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양평 최초 단지내 입주민 전용 헬스케어 선보여
반도건설, 양평 최초 단지내 입주민 전용 헬스케어 선보여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11.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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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1월 분양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등이 제공되는 U-라이프센터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경기도 양평에서 첫 청정계획도시로 개발되는 다문지구에서 입주민 전용 헬스케어서비스를 적용한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반도건설은 이달 양평 다문지구 공동1블록에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며, 이곳에 군내 최초로 아파트 입주민에 헬스서비스를 제공하는 품격 있는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일원에 건설하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196세대 △59㎡B 200세대 △84㎡ 344세대 등이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2022년 예정)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원주 고속도로도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 인근에 송파~양평고속도로(예비타당성 조사 중)가 예정돼 개통시 서울까지 20분대 접근도 가능할 전망이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 내 중심 입지로 용문역과 연계된 다양한 상업시설(예정)이 계획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용문천년시장이 위치해 있고 용문우체국, 용문파출소, 용문국민체육센터, 용문버스터미널도 가까운 편이다.

단지 인근에 다문초와 용문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용문도서관도 가깝다. 특히 양평은 농어촌특례전형이 적용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농어촌특례 대상자가 되려면 지역 내 6년 거주 요건이 필요하다.

게다가 용문산과 흑천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 지형으로 용문생활체육공원, 흑천생태공원이 가깝다. 단지 주변에 공원이 계획돼 있고 용문산 자연휴양림과 야영장이 있다. 양평의 대표적 도보여행길인 양평물소리길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ㅇ 양평 최초 헬스케어 선보여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군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서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도 강화했다. 특히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반도 유보라’의 특화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를 적용해 세대 내 가전과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동입구와 세대 내 출입구에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양평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로 지역 내 최초로 헬스케어·교육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의중앙선 초역세권 입지에 청정계획도시 다문지구 내 유일한 아파트인 만큼 미래가치가 높고 쾌적하고 안전한 전원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 홍보관은 양평역과 하남미사역 인근에서 총 2개소를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방문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양평에 분양하는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반도건설이 양평에 분양하는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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