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91명…해외유입 34명, 7월 이후 최다 건수
신규 확진 91명…해외유입 34명, 7월 이후 최다 건수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0.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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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사례…요양·재활병 추가 확진자 잇따라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10월 21일 0시 기준 총 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이달 1일 이후 일일 확진자수 증감 현황은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7명→102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91명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57명·해외 유입 34명. 세부 지역별로는 경기 21명·서울 13명·부산 10명·인천 6명·대전 4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7월 이후 ‘최다 해외 유입’이 발생함에 따라, 입국 인원 관련 방역당국의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

유입 국가 상세 현황은 프랑스 10명· 러시아 8명·미얀마 및 미국 각 3명·키르기스스탄 및 이라크 각 2명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울러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424.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84명이다.

반면 21일 0시 기준 118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2만3584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총 1390명이다.

아울러 21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70명, 사망자는 또한 3명이 발생해 총 450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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