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84명…해외 유입만 3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84명…해외 유입만 31명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0.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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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 크게 늘면서 차단책 고민 커져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10월 14일 0시 기준 8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이달 1일 이후 일일 확진자수 증감 현황은 77명→63명→75명→64명→73→75명→114명→69→54→72→58→97→102명→84명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확진자 상세 현황으로는 국내 발생 53명·해외 유입 3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지역별로 서울 23명·경기 15명·대전 4명·부산 2명·충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8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889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66명이다.

반면 14일 0시 기준 167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2만3030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총 1421명이다.

아울러 14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85명, 사망자 또한 4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438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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