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 행복해야 남편·자녀도 잘되고 나라도 행복”
“가정이 행복해야 남편·자녀도 잘되고 나라도 행복”
  • 맹성규
  • 승인 2014.07.0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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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행복해야 남편, 자녀도 잘되고 나라도 행복합니다.”

3일 오후 구로구청에서 제 19회 여성주간(7.1~7.7) 기념행사로 마련된 이 특강에서 김기현 (미인대칭국민운동본부) 박사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했다. 김기현 박사는 약 300여 명의 여성들 앞에서 열정 있는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이 시대에서 행복하게 사는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미인대칭(미소로 인사하고 대화로 칭찬하자)을 실천하면서 날마다 행복하고, 즐겁고, 새로운 인생 이정표를 가지고 멋진 삶을 살아가는 자부심이 넘치는 사람이다.

◇ 미소와 웃음이 있는 여성이 행복하다

 

김 박사는 ‘하루 15초 웃으면, 2일 생명이 연장 된다’ 고 말문을 연 뒤 “웃으면 복이 온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말했다. 고사상에 올라가는 죽은 돼지도 웃어야 대접 받는 세상이다.

하지만 “최근에 여성들의 우울증은 심각해지고 있다”며 “여성들이 직장에서 우울증을 겪는 비율이 80.5%정도 된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쾌한 웃음의 3원칙(크게, 길게, 온몸으로)으로 큰소리 내어 ‘하하하’ 웃기 와 박수치며 웃기를 권장하며, 주변사람들에게 “첫 인상이 너무 좋다, 미소가 아름다운 분이다”고 칭찬해주길 권장했다.

◇ 웃는 얼굴로 인사 잘하는 여성이 행복하다

인성의 가장 기본이 ‘인사’다. 김기현 박사는 “직장 엘리베이터에서 모든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질 때 인사만 잘해도 승진할 때 50점은 따고 들어간다. 인사를 잘하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직장에서 직원들과 만날 때 “선배님 존경합니다. 후배님 사랑한다”고 인사말을 바꾸라고 권장했다. 성공사례로 연합뉴스 직원들이 인사법을 교육받은 후에 부서가 활성화되고 전체 분위기가 확 달라진 점을 강조했다.

◇ 칭찬하는 여성이 행복하다.

 

칭찬은 바보도 장군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평강공주의 칭찬으로 바보 온달을 장군으로 만들었다.

영국의 심리학자 하드필드 박사가 자신감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넌 틀렸어. 이젠 끝났어” 라고 자괴감을 줄 때 실제로 본인이 가진 능력의 30%밖에 발휘 못하지만, “넌 할 수 있어”,  “넌 특별한 사람이야”, “저 사람은 하는데 왜 네가 못해”라고 자신감을 줄 때, 능력의 500%까지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자신을 사랑하는 여성이 행복하다.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김기현 박사는 100가지 장점 찾아주기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 결과, 김기현 박사는 “모든 사람은 장점이 100가지 이상 있고, 단점이 10가지 정도다”라고 말했다. 김 박사는 “100가지 장점을 찾다 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감으로 다른 이들에게 칭찬을 더욱 쉽게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 소통하는 여성이 행복하다.

현대사회는 서로 무관심하고 옆집에 누가 사는지 조차 관심이 없다. 나를 알아주는 친구 1명만 있어도 행복할 것 이다. 김기현 박사는 “현대사회는 서로 간에 소통이 없다”고 했다. 대화가 되려면 물어보고 들어라. 그래서 1번 말하고, 두 번 듣고, 세 번 맞장구 쳐주라(맞습니다. 그렇군요. 대단하십니다. 맞아, 그렇군, 대단하구나)인 1,2,3 대화법을 강조했다.

◇ 미인대칭을 실천하는 여성의 가정이 행복하다.

 

김기현 박사는 “가정이 행복해야 직장에서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하우를 공개했다.

첫째로, 가족 간에 아침인사와 포옹을 하는 것이다.
둘째로, 아침식탁을 미인대칭(하하하하 웃기, 박수, 가족 서로 파이팅)으로 춤추게 하라
세번째로, 매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지켜라
마지막으로, 매월 마지막 일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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